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타샤 캄푸쉬 감금사건 (문단 편집) === 감금 === 범인은 이후 8년 동안 창문도 없고 소리도 새지 않으며 차고 밑 5제곱미터밖에 되지 않는 [[지하실]]에 나타샤를 감금했다. 어찌나 완벽하게 공간을 숨겼는지 안에 들어가는 데 거의 1시간이 걸릴 정도였다고 한다. >제가 살던 지하실이에요. 얼마나 작은지 아시겠지요. 이곳은 절망적인 공간이었어요. >저는 늘 제가 닭장 안에 갇힌 불쌍한 닭 같았어요. >---- >탈출 후에 나타샤가 한 말. 나타샤는 나중에 자신이 갇혀 살던 집을 구입했는데, 혹시나 이곳을 다른 사람들이 사들여 [[관광지]]로 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. 감금 초기에 범인은 나타샤에게 "자신에게 총이 있고 빠져나가려고 한다면 죽이겠다, 창문과 문에는 [[부비트랩]]을 설치했다"고 위협했다. 범인은 8년간 나타샤를 수시로 폭행하고 굶기고 불을 꺼 버린 어둠 속에 오랫동안 가두는 등 학대하면서 나타샤에 대한 자신의 지배권을 굳히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샤가 성장하면서 반항을 시작하자 더욱 심해졌다. 8년이 지난 후에는 경계심이 풀어져 위층으로 데려와 집안일을 시키기도 했는데 나체로 일을 시키고 끌어안고 동침하였다. 이 부분이 성적인 가학 행위인지, 도망을 막으려고 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. 심지어 나타샤를 [[강간]]했다고 한다. 나타샤는 탈출 후 몇 년간은 범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는지의 여부를 밝히려 하지 않았지만 결국 7년 뒤인 2013년 인터뷰에서 성폭행 피해 사실을 인정한다. 자신의 사건을 다룬 영화에도 성폭행 장면을 넣는 것에 동의했다. [[http://www.dailymail.co.uk/news/article-2280581/Natascha-Kampusch-reveals-attacked-Wolfgang-Priklopil.html|해당 인터뷰]] 나타샤의 증언에 의하면 지하 깊은 골방에서 공기청정기의 시끄러운 소리와 어둠 속에 매일 공포에 떨며 잠을 청했고 시간이 지나자 프리클로필은 나타샤에게 TV와 라디오, 비디오 등을 보여줬는데 그 중에는 자신이 [[실종]]됐음을 알리는 뉴스 영상도 있었다고 한다. 그러면서 '그들은 더 이상 너를 찾지 않아'라는 말을 해 줬다고 한다. 범인이 나타샤를 데리고 집 밖에 나가는 일도 몇 차례 있었지만 나타샤는 너무 두려운 나머지 도망이나 구조 요청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. 한 번은 납치범과 같이 [[스키]] 여행을 갔는데 드디어 여자화장실에 있던 사람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공교롭게도 상대방이 외국인이라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해 실패하고 말았다. 납치한 와중에 여행이라니 이게 뭔가 싶겠지만 납치범은 나타샤를 단순히 노예가 아닌 자신의 세계관에 완벽히 맞는 여성관, 그의 [[피그말리온|갈라테이아]]로 만들고 싶어했다고 한다. 더욱 자세한 것은 나타샤의 자서전 참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